(주)글라우드가 대구시가 선정하는 2024 스타기업으로 신규 Pre-스타기업에 선정되어 대구 엑스코에서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시의 스타기업 육성 사업은 대구형 기업 성장 사다리 정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맞춤형 특성화 지원, 기술·경영 전문가 자문단의 컨설팅, 글로벌 IR 지원 등을 제공하는 등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새롭게 도입된 유형별 특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ESG 상생형, 신사업 도전형, 매출 점프 형, 투자유치형 등 기업의 필요에 맞춘 지원이 가능하다.
대구시는 지난 5월 지역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주)글라우드가 대구시가 선정하는 2024 스타기업으로 신규 Pre-스타기업에 선정되어 대구 엑스코에서 지정서를 수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진행해 성장 가능성, 사업수행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올해 신규 스타기업 3곳, 프리 스타기업 7곳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번 선정으로 스타기업은 100개 사, Pre-스타 기업은 140개 사로 증가했으며 특히 글라우드는 기술력과 기업가치가 우수한 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구형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돼 집중적으로 지원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지진우 글라우드 대표는 “이번 Pre-스타기업 선정은 글라우드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중요한 계기”라며, “특히 대구형 유니콘 기업으로 집중 지원을 받게 되어 기쁘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진희 기자 |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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