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글라우드(대표 지진우)가 DENTEX 2023에서 저스트 스캔을 선보인다. 저스트스캔은 ‘치과 진료 디지털 전환 서비스’ 로 디지털 진료 도입에 필요한 비용과 에너지를 모두 없앴다. 먼저 디지털 진료에 필수적인 구강스캐너가 없다면, 저스트스캔에서 무료로 대여해 준다. 그리고 디지털 진료방법을 직접 치과로 가서 교육도 진행해 준다.
이 교육은 이전처럼 100시간이 아니라 두세시간 정도의 교육이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보철은 저스트스캔의 파트너 기공소를 통해 직접 제작해 주는 서비스다. 따라서 저스트 스캔은 다른 회사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환 솔루션’과 달리 초기비용 없이, 큰 노력없이도 디지털 진료를 간단하게 도입할 수 있다.
저스트스캔 서비스가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진료결과향상’과 ‘치과경영개선’ 이다. 치과는 저스트스캔 서비스를 통해 예전보다 정확하고, 더 결과가 좋은 진료를, 더 손쉽게 할 수 있다. 이전에는 기술적으로 하기 어려웠거나 제작 비용이 높았던 보철진료를 좀 더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임플란트 즉시로딩, 한시간 보철, 턱관절 장치, All-on-X와 같은 진료들은 과거에는 높은 초기비용이 필요하거나 많은 노하우가 필요한 진료들이었다.
하지만 저스트스캔은 단순히 구강스캐너를 주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진료들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보철도 제작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김민기 기자ㅣ2022.12.19
Comments